해외·여행/중국(북경 일원)

13능 (2007.7.31~8.3)

에버그린77 2011. 7. 7. 14:01

 

베이징 북쪽의 13능.

명 13능은 명나라(1368~1644)가 난징에서 베이징으로 천도하면서 재위했던 13명의 황제 능이 모여있는

곳이다.

이 유적은  유엔교육과학문화위원회(UNESCO) 산하 세계문화유산위원회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라고

푯말에 써 있었다.

 

지하의 깊은곳에 위치한 곳은 사진 촬영을 못했는데...

그 규모가 상상할수 없을 정도이며, 유품을 도굴당하지 않을려고 출입문 하나도 엄청 크고 무거워서 중장비

가 없으면 설치가 불가능하겠던데...

그리고 위치를 모르게 지하에서 문 하나를 만들면 그자리에서 작업했던 인부를 생매장하고 다시 문을 만들

고 했다더군요...




▲ 이 공적비는 비문이 없는게 특징이다. 13번째 황제는 공적이 없고 주색만 밝혀서 그냥 비워두었다고함.



▲ 이 거북이의 엉덩이부분을 손으로 만지면 복이 온다고 하네요....




▲ 황후의 옷



▲ 황후의 신발 : 중국의 여인들은 발이 작아야 미인이였다고 합니다.



▲ 황후가 머리에 썻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