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풍경스케치/내고향 관매도

관매도 2구 마을 사진

에버그린77 2007. 8. 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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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매도 2구 마을 입구의 정자

예전에 마을의 안녕과 만선을 기원하며 당제사를 지내던 곳입니다.

큰 소나무와 신당이 있었는데 허물고 정자를 만들어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가 되었습니다.

 

 

관매도에서 자생하는 풍란

 

관매도 2구 마을에서 가장 물맛 좋기로 소문난 맷둑샘(우물)

예날 60-70년대 주민이 많이 살때의 겨울 가뭄이 심하면 우물물이 부족하여 매일 아침

동네 이장님이 물 배급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왼쪽은 해수욕장과 초등학교가 있는 1구 마을, 오른쪽은 2구 마을의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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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 선착장에서 바라본 2구의 마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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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위로 바위로 이루어진 큰 산이 보입니다.

어린시절 (특히 추석날) 숲길을 지나 큰 산에 미로처럼 생긴 길을 따라 오르면 2구 마을 전체와

뒤로는 수평선 너머 망망대해의 남해 바다가 보였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