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풍경스케치/소래습지·포구

소래포구/소래습지생태공원의 12월 풍경

에버그린77 2010. 12. 19. 19:25

 

 

 

 2010년 12월 19일(일) 오후 집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소래포구의 소래습지생태공원을 다녀오기로 하고 집을 나섭니다.

약 도보로 30분 거리여서 날은 춥지만 등산복 입고 카메라를 둘러메고 장수천을 따라 가는길이 추웠지만 ,

장수천의 갈대와 주변 풍경을 구경하면서 짝꿍하고 담소 나누다 보니 소래 습지생태공원에 도착합니다.

이곳 저곳 둘러보고 인증 샷을 찍고 소래포구를 들렀는데, 여전히 많은 인파와 싱싱한 어패류들이 가득합니다.

몇 가지 싱싱한 생선을 사서 돌아오는 길은 힘이들어 버스를 이용하여 돌아왔습니다.

 

 

 

 옛날 염전에서 소금을 생산했을때 소금 창고입니다.

인천시에서 옛 추억을 되살리고자 보존중이나 벌써 몇 군데는 폐허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지금도 일부분은 학생들의 체험관으로 활용하고자 염전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내에 멋진 풍차 3개가 있어서 사진을 찍은 작가님들의 발길이 빈번한 곳입니다.

저도 몇 컷 찍어보았습니다.

 

 

 

 

 

 

 

 

 

 

 

 

 옛 수인 협괘 열차가 다니던 소래 철교입니다.

그동안 철거할려다가 보존해야한다는 의견들이 많아서

보수를 위해 통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옆으로 인천에서 수원을 다니는 전철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장도 포대지가 있던곳입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사진 설명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