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풍경스케치/소래습지·포구

소래습지생태공원의 해당화와 풍차 주변의 풍경스케치

에버그린77 2017. 5. 14. 18:17

5월 14일(일) 황사와 비가 그치고 모처럼 맑은 날씨여서

빨간 해당화를 사진으로 담아볼려고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찾았는데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사진을 찍는것이 어렵네요.


 


 


 

만수3지구에서 출발하여 장수천을 따라서 걸어서

소래습지생태공원까지는 4.1km 이며 습지의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돌아오면 거의 10km를 걸을 각오로

출발했네요.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자가용으로 오시는분들은

소래포구 가다보면 왼쪽으로 소래습지생태공원

이정표가 있으며, 넓은 공용주차장도 있어서

가족나들이를 다녀오기에 편리합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입장료 : 무료 (주차비 시간당 600원)


 이제는 장수천도 잘 정비하여 물도 많이 깨끗해져서

팔뚝만한 잉어가 헤어치고 새들도 많이

보입니다.


 


 


 


 


 


 

인천대공원에서 소래습지까지 자전거 길이 잘 정비되어

휴일을 맞아서 많은 분들이 자전거를 타고있었습니다.


 


 


 


 


 


 


 


 


 


 


 


 


 


 

장수천을 따라 걸으며 해당화를 사진으로 담다보니 

소래습지생태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전시관은 우리나라 해안에서 볼 수 있는 염샘식물 군락과

수생식물·습지식물·육상식물 등 다양한 식생을 갖춘 살아있는 습지를

직접 체험 할 수 있습니다.


 


 

풍차 주변에는 하얀 삘기가 아름답게 피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전시관의 모습입니다.


전시관에는 공원내 염생습지 및 습지상태를 학습하며

인천의 갯벌과 갯벌 생태를 관찰 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등

생명의 갯벌을 아끼고 보호하며 갯벌 생물과 함께 공존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배움의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