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태국(방콕.파타야)

태국여행(방콕/파타야)(2011.8.13~17)을 마치고

에버그린77 2011. 9. 2. 11:22

 

태국에 대하여....

 

어디를 여행하든 누구와 여행하든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는 일은

언제나 그렇듯 내 맘을 설레이게 합니다 .

인천 C&P 제물포 분회원들과 떠나는  해외여행~~~

벌써 4번째 나라를 찾아 갑니다 .

이번에도 역시 동남아....

태국 여행....

 

담엔 9박 10일 유럽 여행을 꿈꿔 봅니다...

 

 

방콕 쓔완나 폼 공항

 

 

 한국을 출발해서 5시간 30분 소요후 도착한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 ....

   인천국제공항에 2배의 크기에 세계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크다고 하네요.

현지 가이드와 시간이 맞지 않아 약 30분 가량의 기다림이 있었지만,

가이드분이 30분간 기다림은 여행기간동안 보상을 해준다는 약속을 믿고

첫 날 밤을 묵을 방콕 스위소텔 르 콩코르(특급) 호텔로 향합니다.

 

 

       

 왕궁으로 이동 하면서 본 태국에서 제일 높다는  바이욕빌딩  ...

 태국을 대표하는 건물중 하나 랍니다 .

 

 

 

태국에 심장부와같다는 왕궁으로 이동중 ...

왕궁 입구 거리 풍경 입니다 .

 

♣♣♣♣♣♣♣♣♣♣♣♣♣♣♣♣♣♣♣♣♣♣♣♣♣♣♣♣♣♣♣♣♣♣♣♣♣♣♣♣♣♣♣♣♣♣♣♣♣♣♣♣♣♣♣♣♣♣♣♣♣♣♣♣♣♣♣♣♣♣♣♣

 

 

태국은 관광버스가 우리하고 많이 달랐습니다.

승객이 타는곳은 2층 같아서 밖깥 풍경 구경하기에 좋았습니다.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으며 도로 주행도 우리나라와 반대여서

처음엔 버스 타는것과 도로주행이 영 헷갈렸어요

 

 

 우리 일행이 3박 4일동안 타고 다녔던 관광버스

 

 

 

 

 

태국은 모계사회입니다.

남자들이 경제활동으로 모은 돈은 모두 여자가 관리를 하게 되며 집안의 모든 대,소사등이

여자들에 의해서 결정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태국에 수 많은 트렌스젠더(일명 게이)등이 자연 스럽게 활동을 하고 있구요.

가정에서도 여자로 태어남을 자랑스럽게 여길 정도라니 우리가 보는 게이와

태국 사람들이 보는 게이 와는 많은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태국은 자동차 문화가 우리와 정 반대입니다.

모든것이 일본 문화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어서 그 많은 차종류에서 우리나라 자동차는

눈을 씻고 봐도 없었습니다.

 

처음엔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고 물론 차가 다니는 방향도 우리와 반대여서 처음에 버스에 타는것도

헷갈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