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는 일반적으로 4X6전지와 국전지로 나눕니다.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전지는 4X6전지(788x1090)를 말합니다. 국전지(636X939)는 4X6전지보다 70%정도 국전지는 4X6전지의 70%의 작은 사이즈이므로 종이에 따라 사이즈가 각기 다르게 생산됩니다.
국전지는 종이의 규격이 가로X세로가 636X939 보통 A4, A3등을 재단하는 규격의 종이인데, 같은 2절이라도 4X6 2절, 국2절 혹은 2절과 국2절이라고 부릅니다. 본래 국전지라는 이름은 국판 형의 책을 만들 수 있는 국판형은 국전지의 16절(1/16)크기의 책을 말합니다.
위에서 설명을 했듯이, 인쇄 및 복사 용지는 제지공장에서 생산할때 크게 나누어서 4 x 6 전지(1,090mm x 788mm) 와국전지(936mm x 636mm) 로 생산을 합니다. 그리고 제지공장에서 대리점으로 공급하면서 위 포장된 전지 250장 x 2 = 전지 500장을 1연이라고 합니다.
제지 대리점에서는 주 소비자인 인쇄소 및 복사점에 단위로 주문을 받아서 인쇄소에서 필요한 절수로 재단을 하여 공급을 하게됩니다.
예를 들어 1연 (전지 500장)을 8절로 재단하면 1연(전지 500장)을 16절로 재단하면 전지 500장 x 16절 = 16절로
그래서 인쇄비용은 1연 단위로 계산이 되며 1연을 16절로 주문하면 8,000장이 됩니다.
Tip : 전지 500장에 필요한 절수를 곱하면 됩니다.
■ 4 x 6 전지란 ? 규격은 1,090mm x 788mm이며 국전지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종이의 규격이 가로X세로가 788X1091mm 이 규격은 흔히 2의 배수격인 2절, 4절, 8절, 16절, 32절 등의 규격이외에 4X6판으로 5절, 9절, 11절 및 대체적으로 일반주간지, 여성지, 일반 서적 단행본 등을 만들 때 B계열 인쇄판형 즉, 타블로이드판, 4X6배판, 4X6판 등의 4X6판이란 4X6전지를 인쇄하기 위한 인쇄판형을 일컫는 용어이며 ■ 국 전지란 ? 규격은 939mm x 636mm 이며 4x6 전지와 더불어 본래 국전지라는 이름은 국판형의 책을 만들수있는 국판형은 국전지의 16절(1/16)크기의 책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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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종이 절수 및 상식을 보시면 더욱 이해가 되실겁니다.
1. 4x6 전지 절수 조견표

2. 국전지 절수 조견표

3. 종이절수 및 상식

4. 4X6 전지와 국전지 비교
국전지 | 사이즈 | 1R(연) | 매수 | 기호 | 4X6 | 사이즈 | 1R(연) | 매수 | 기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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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지 | 936x636 | 1R(연) | 500장 | A1 | 전지 | 1090X788 | 1R(연) | 500장 | B1 |
국2절 | 636x468 | 1R(연) | 1000장 | A2 | 2절 | 788X545 | 1R(연) | 1000장 | B2 |
국4절 | 468x318 | 1R(연) | 2000장 | A3 | 4절 | 545X394 | 1R(연) | 2000장 | B3 |
국8절 | 318x234 | 1R(연) | 4000장 | A4 | 8절 | 394X272 | 1R(연) | 4000장 | B4 |
국16절 | 234x159 | 1R(연) | 8000장 | A5 | 32절 | 273X197 | 1R(연) | 8000장 | B5 |
5. 종이결(횡목/종목)
종이를 선택할 때 종목, 횡목이니 하는 말을 많이 하는데, 이는 종이의 결을 말합니다.
* 종이의 결이란?
육안으로 구분되어지지 않지만 펄프섬유가 종이로 만들어질 때 기계 진행 방향으로 나타나는 섬유의
배열 상태에 따라 종이의 결이 달라지며 이 배열형태에 따라 종목과 횡목으로 결을 구분합니다.
* 종이의 결을 구분하여 사용하는 이유 종이결이 인쇄 후에 이루어지는 가공 및 품질, 생산성 등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종목을 사용해야 하는데 잘못해서 횡목을 사용하여 책을 만들었다면 제본 후에 쌓아놓은 책들이 울퉁불퉁해지거나 기우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책이 휘어지거나 책장을 넘겨보면 잘 넘어가지 않습니다.
종이결을 판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 복사용지 사이즈
A | B | C | |||
열번호 | 단위 mm | 열번호 | 단위 mm | 열번호 | 단위 mm |
A0 | 841 ×1,189 | B0 | 1,030 ×1,456 | C0 | 917 ×1,298 |
A1 | 594 ×841 | B1 | 728 ×1,030 | C1 | 648 ×917 |
A2 | 420 ×594 | B2 | 515 ×728 | C2 | 458 ×648 |
A3 | 297 ×420 | B3 | 364 ×515 | C3 | 324 ×458 |
A4 | 210 ×297 | B4 | 257 ×364 | C4 | 229 ×324 |
A5 | 148 ×210 | B5 | 182 ×257 | C5 | 162 ×229 |
A6 | 105 ×148 | B6 | 128 ×182 | C6 | 114 ×162 |
A7 | 74 ×105 | B7 | 91 ×127 | C7 | 81 ×114 |
A8 | 52 ×74 | B8 | 64 ×91 | ||
A9 | 37 ×52 | B9 | 45 ×64 | ||
A10 | 26 ×37 | B10 | 32 ×45 | ||
A11 | 18 ×26 | B11 | 23 ×32 | ||
A12 | 13 ×18 | B12 | 16 ×23 |
위 표와 같이 복사용지에 대한 규격을 설명해 드렸고,
이러한 규격을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것은
합리적이고 검소한 독일인들이 먼저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처음 읽어보시면 이해가 잘 안되실 겁니다.
실무에 종사하면서 직접 사용하여 보아야 이해가 됩니다.
여러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