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오락가락 하던 7월 28일은
시흥관곡지 연꽃테마파크에서
"시흥백년 하얀풍경속으로~蓮의 어울림 한마당" 축제와
"제12회 시흥시 전국가요제"등이 열려서
하루종일 많은 관람객들로 붐볐던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연꽃의 개화시기가 지나서
예쁜 연꽃의 향연은 볼 수 없어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모두들 즐거운 표정들입니다.
오후 1시경에 도착하였는데
많은 가수분들이 행사에 초대되어
행사를 축하해 주었고 저녁 7시 30분 부터는 유명 가수분들이
올 시간이지만 오후 5시경 인천으로 돌아왔습니다.
예쁜 수련들을 먼저 담아 봅니다.
가시연 꽃이 신기하게도 연잎을 뚫고 나와 예쁘게 꽃을 피웠네요....
막바지에 예쁘게 피어있는 홍련들을 담아봅니다.
넓은 연꽃테마파크에 연꽃을 주제로한 그림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도로변에서 연꽃테마파크를 담아봅니다.
시흥관곡지 연꽃테마파크엔 부리가 빨간게 특징인
쇠물닭 가족이 살고있습니다.
어미닭을 졸졸 따라다니며 먹이를 얻어먹는
쇠물닭은 관곡지를 찾는분들을 즐겁게 해줍니다.
행사장에서는 많은 가수분들이 오셔셔
비가 오는 가운데 축하 행사를 하고 있네요.
저녁 7시 30분 부터는 유명 가수분들이 참석하지만
아쉬움을 뒤로 하고 5시경 인천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날은 연꽃테마파크의 도로변에 많은 차량이 몰려들어
이중 주차를 허용하였습니다.
먼저 주차한 분들은 이중 주차 차량때문에
집에 가고 싶어도 하루종일 관곡지에 머물기도 했답니다....ㅠㅠㅠ
7월 한 달 동안 매주 주말이면 장맛비가 오는 가운데
토요일과, 매주 일요일 찾았던,
시흥 관곡지의 연꽃이 이제 막 바지에 와 있네요.
한 달 동안 연꽃 때문에 행복했던 맘들을 뒤로 한 채
또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시흥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1986년 3월 3일 시흥시 향토유적 제8호로 지정되었으며.
연못의 규모는 가로 23m, 세로 18.5m입니다.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농학자였던 강희맹(姜希孟:1424~1483)이 명나라에서
연꽃씨를 가져와 이곳에 심은 뒤
널리 펴지자, 이 지역을 ‘연성(蓮城)’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시흥관내의 연성초ㆍ연성중학교 등과 연성동 및 시흥시의 향토문화제인
연성문화제(蓮城文化祭) 등의 명칭은 이 연못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피는 연꽃은 백련으로서 빛깔이 희고 꽃잎은 뾰족한 것이 특징이고,
연못은 강희맹의 사위 권만형(權曼衡)의 후손들이 대대로 소유와 관리를 맡아왔으나,
최근에는 관곡지 가까이에 약 3만 평에 이르는 연꽃농장이 들어서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관곡지 연꽃테마파크 찾아오시는 길
☞ 관곡지 연꽃 테마파크 : 경기도 시흥시 관곡지로 139(하중동 27)
목김I.C -> 시흥시청방향 -> 물왕저수지 -> 수경주유소(우회전) -> 관곡지 이정표 안내
시흥I.C -> 시흥시청방향 -> 신천동 -> 포동 -> 관곡지 이정표 안내
영동고속도로 이용시
서안산I.C -> 시청방향 -> 관곡지 이정표 안내
제2경인고속도로 이용시
시흥I.C -> 월 곶방향 -> 시흥시청 -> 목감방향 -> 관곡지 이정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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