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중국(장가계.천문산)

천문산/천문동

에버그린77 2014. 8. 5. 21:16

장가계 여행 / 천문산 (케이블카)

 

장가계의 혼 (張家界之魂), 천문산((天門山: 티엔먼산)

천문산은 고대에는 운몽산, 고량산으로 불리웠으며 장가계의 산 중에서

역사에 가장 먼저 기록된 명산이라고 합니다.

천문산은 장가계 시내에서 8KM 떨어져 있는 해발 1, 518미터의 산으로,

산의 사방은 모두 절벽이며, 봉우리는 하늘에 닿을 듯하고,

그 기세 역시 하늘을 찌르는 듯 장대합니다

천문산 정상까지 가려면 시내에서부터 이어진 세계최장 길이의

 7.45km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데 편도만 35분이 걸립니다.

케블카는 장가계 시내 중심부에서 출발 민가의 지붕위를 지나

오르며 출발역에서 중간역과 천문산의 정상인

운몽산정상 역이 있고 하늘이 뚤린 천문동을 가려면 중간역에서 내려

셔틀버스를타고 99구비를 돌고 도는

가파른 경사길을 올라 다시 999계단을 올라야 천문동에 오릅니다.

우리 일행은 오늘 천문산 일정은 정상역까지 올라 귀곡잔도를 돌아 천문사에서

다시 천문산의 정상 운몽산정에서 케이블카를타고 중간역에서 내려

천문동으로 오르는 코스를 잡고 케이블카를 탑니다.

35분이란 긴 시간을 케이블카를 타고 천문산 정상으로 오르는 동안 케이블카가 땅에 닿을듯

말듯 낮은 언덕과 농촌 주택가를 지나는가 했는데

갑자기 고공으로 상승을 합니다.

눈아래 펼쳐지는 천문동으로 오르는 통천대도(通天大道)는 산세를 따라 99개의

구비를 돌아 오르는 모습이 마치 용이 하늘로 솟구치는 것 같고

옥띠가 비스틈히 걸려져 있는 것 같기도 하여

천하 제일 교통 경관으로 중국인들의 자랑 거리이기도 합니다.

정상을 돌아보고 우리 일행도 조금 후에는 발아래 내려다 보이는 저 99구비길을 돌아

올라 천문동을 간다는 생각을 하니까 스릴감이 느껴 집니다.

중간역을 지나 오르며 좌측으로 구멍이 뻥 뚤린

천문동의 모습이 스쳐가는가 했는데 귀가 멍하면서 급상승하는

 케이블카가 정상에 도착합니다.

 

 천문산은 해발 1,518m이며 7,455m의 천문산 케이블카가 있으며,

구불구불하게 휘감아 올라가는 통천대도()도 특징적입니다.

최고의 명소는 천연 종유동인 천문동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며 높이는 131.5m, 폭은 57m, 길이는 60m입니다.

 

산 정상에는 천문산사()가 있는데, 당대()에 창건하였으며, 항상 신자들로 붐빈다고 합니다.

 

천문산 케블카

천문산 케이블카는 프랑스에서 수입한 설비로

길이 7, 455m 케이블카가 98개, 지지대가 57개.표고차가 1, 279m로

세계 최장의 관광용 케이블카이며 중국내에서도

부분 경사도가 37도로 제일 높고

지지대도 가장 많은 케이블카라 합니다.

중국 대륙이 넓기도 넓고 그들의 기질이 세계에서 가장 큰것을 원하는 대륙 기질이

다분히 함께 하는 것 같았습니다.

첨부이미지

 

 

 

 

 

 

 

 

천문산 귀곡잔도와 천문 산사를 마치고 리프트를 타고 천문산 정상에서 내려

다시 케이블카로 중간에 내리면 셔틀버스로 천문동을 가면서

道를 이용하는데 아래를 내려다 보면 아찔하기만 하다

 

 

 

 

 

 

산세를 따라 구비구비 99구비... 강원도의 미시령이나 한계령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通天問 계단입구

 

통천문 까지 올라가는 999계단

 

 

通天門의 높이는 131.5m, 폭은 57m, 길이는 60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