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나들이하기 좋은곳 6

시흥시 정왕동 옥구공원

추석 연휴 마지막날(10월 5일) 손녀들과 옥구공원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대부도 오가는길에 지나쳤던 옥구공원은 친환경 공원으로 산책로, 수목원, 민속생활도구 전시관, 해양생태공원, 정자등이 있어서 휴일 가족 나들이 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야외 공연장과 장미정원이 조성된 곳에는 아직도 군데군데 장미꽃이 피여있네요. 소녀상 뒤로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적을수 있는 곳이 있어서 많은 방문객들이 메시지를 남겨놓았습니다. 일본인이 피톤치드가 다량 방출되어 건강에 좋다는 편백나무로 조형물을 만들어 놓았네요. 옥구공원의 유레에 대한 안내 표지판 옥구 공원은 취사존이 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 19로 운영을 안하며, 사전 예약으로 간단한 휴대용 버너를 이용한 취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름 피서철에 ..

대부도 시화나래휴게소 달전망대

8월 4일 휴일을 맞아 오이도 박물관을 견학하고 둘러 보았던 대부도 시화나래휴게소의 휴일 풍경입니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이지만 휴게소의 쉼터 소나무 숲 아래 돋자리를 펴고 앉아 있으니 제법 바닷바람이 불어와 더위를 시켜주네요 저녁 무렵이 되자 라이브 공연도 열립니다. 어르신 두 분이 트럭으로 각종 연을 공수해와서 하늘에 멋진 연들을 날리고 계십니다. 연 날리기 동영상 연에 두 줄을 연결하여 연을 날리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몸에 두 줄을 묶고 한 쪽 줄을 당기면 당기는 쪽으로 연이 빙빙 도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시화나래 휴게소의 달 전망대입니다. 예전에는 유료로 입장했다고 들었는데 제가 방문 했을때에는 무료 입장으로 바뀌었네요. 길게 줄을 서지만 엘리베이터 2대로 10명씩을 실어 나르기 ..

소래습지생태공원의 해당화와 풍차 주변의 풍경스케치

5월 14일(일) 황사와 비가 그치고 모처럼 맑은 날씨여서 빨간 해당화를 사진으로 담아볼려고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찾았는데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사진을 찍는것이 어렵네요. 만수3지구에서 출발하여 장수천을 따라서 걸어서 소래습지생태공원까지는 4.1km 이며 습지의 이곳저곳을 둘러보..

빨간 풍차가 예쁜 소래습지생태공원의 휴일 풍경

비 소식이 있는 휴일 오전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찾았습니다. 하늘은 잔쯕 찌뿌리고 날씨는 후덥지근하네요. 소래습지생태공원 입구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소염교를 건너면 인천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갑니다. (입장료는 없으며 주차비는 공영주차장 시간당 600원, 종일주차 3,000원) ..

시흥관곡지 연꽃테마파크의 6월 마지막 휴일 풍경

시흥관곡지 연꽃테마파크에 연꽃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6월의 마지막 휴일을 맞아 오후에 관곡지를 방문하였는데 아직은 조금 이르지만 현재 백련은 많이 피여있고, 홍련은 7월 초순에서 중순경에 만개할것 같네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백련이 먼저 만개를 했네요... 관곡지에는 매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