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수도 하노이 (2009. 8. 1)

 

 

 호치민 집무실 앞 연못

 

 

 이 사당을 오른쪽으로 세번 돌면 아들, 왼쪽으로 세번을 돌면 딸을 얻습니다.....

그럼 우린 어떻게 했을까요?....ㅎㅎㅎ

 

베트남의 교통수단인 택시 씨클로 입니다...

하노이 시내를 씨클로를 타고 관광을 하는데 약 30분정도에 1달라 입니다.

베트남은 전쟁에 참전했던 군인들에게 이런 씨클러등을 허가을 내주어 생계을 책임지게 한다고 합니다.

 

 

 여기는 왕들과 공자님등을 모시는 문묘입니다.

 

 우리나라 과거와 비슷한 시험을 보고 합격을 하면 이런 비석을 세워졌다는데

시험이 얼마나 어려웠는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험지의 길이도 몇미터가 되며

한자도 몇십만자를 알아야 한다고

가이드가 설명해 줬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이 거북이 비석이 제일 높은 높은비석이라 만져서 이렇게 반질반질합니다....

나도 한번 만졌는데....무슨 시험을 준비할까.....

 

 

 

 공자님을 모시는 사당입니다.

 

 공자님 사당 근처에 이렇게 큰 나무가 있습니다.

 

 이 분은 여러 왕중의 한 분인데.....성이 이씨고 우리나라에도 왕의 후손들이 베트남에서 옛 전란때

피신해와서 살고 있는 이씨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하던데요...

매년 이씨들이 베트남을 방문하면 거의 국빈 대우을 한다고 하던데...

무슨 이씨더라 화산이씨였던가....

 

 

 

 

 

 

 

 

 

베트남은 아직도 교통수단이 오토바이입니다.

아주 어려서부터 오토바이를 타기 때문에 교차로에서 신호없이 차들과 엉켜서 사방에서 제 갈길을 가지만

사고가 나지를 않는답니다.

좁은길에서 차나 오토바이가 정차를 하여도 그냥 말없이 기다리거나 살짝 피해갑니다...

우리 같으면 멱살감이죠...ㅎㅎㅎㅎ

 

 

하노이에서 하롱베이로 이동하면서 찍은 농촌의 풍경입니다....

캄보디아나 베트남 남부 호치민에서는 4모작 까지 짓는다고 하던데 북부지방인 하노이는

보통 2모작 벼농사를 짖는다고 합니다.

베트남은 볍씨를 직접 논에 뿌려 농사를 짖는 직화 벼농사 농법 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