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태국(방콕.파타야)

파타야 (산호섬) 페러 세일링

에버그린77 2011. 8. 29. 14:16

 

말로만 듣던 파타야의 산호섬.....

세째날 아침 호텔을 나서니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해변에서 파타야로 가는 보트를 타고 세찬 파도를 헤치면서 약 30여분간 달리니

산호섬 해변에 도착합니다.

 

여기선 자유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바나나 보트, 젯트스키, 페러 세일링은 각각 1인당 22,000원대 이며,

물속 잠수 체험은 60,000원 정도 합니다.

 

페러 세일링은 산호섬에서 파타야 쪽으로 나오면서 타는데,

다른것 보다도 페러 세일링 만큼은 꼭 권해보고 싶네요.....

 

비가 내렸지만 물속은 따뜻하여 오랜만에 많은 외국인들 앞에서

멋진 수영 솜씨도 발휘해 보았습니다....ㅎㅎㅎ

 

 

산호섬의 모래는 산호가 곱게 부서져서 만들어진 곳입니다.

고운 산호 모래가 맨발로 걸으면 감촉이 참 좋더군요....

 

 

 

 

 

 

 

 

 

 

 

 

 

 

 

 

  

 

 

 

산호섬 가는 보트

 

 

 

페라 세일링 하는 장면입니다.

  

저의 모습입니다. (일행이 한 장 찍으셨네요...)

 

 

저도 설레임반 기대반으로 출발 직전.....

 

 

두 바퀴 반 돌고 물에 여섯번 빠뜨린 보트 운전하신분께 좋은 추억 남겨주어서 감사....

(물론 볼수는 없겠지만....ㅎㅎㅎ)

 

 

사진을 스켄하여 화질이 많이 떨어지네요...

현지인들이 몰카로 찍어서 4,000원에 구입....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