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파타야의 산호섬.....
세째날 아침 호텔을 나서니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해변에서 파타야로 가는 보트를 타고 세찬 파도를 헤치면서 약 30여분간 달리니
산호섬 해변에 도착합니다.
여기선 자유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바나나 보트, 젯트스키, 페러 세일링은 각각 1인당 22,000원대 이며,
물속 잠수 체험은 60,000원 정도 합니다.
페러 세일링은 산호섬에서 파타야 쪽으로 나오면서 타는데,
다른것 보다도 페러 세일링 만큼은 꼭 권해보고 싶네요.....
비가 내렸지만 물속은 따뜻하여 오랜만에 많은 외국인들 앞에서
멋진 수영 솜씨도 발휘해 보았습니다....ㅎㅎㅎ
산호섬의 모래는 산호가 곱게 부서져서 만들어진 곳입니다.
고운 산호 모래가 맨발로 걸으면 감촉이 참 좋더군요....
산호섬 가는 보트
페라 세일링 하는 장면입니다.
저의 모습입니다. (일행이 한 장 찍으셨네요...)
저도 설레임반 기대반으로 출발 직전.....
두 바퀴 반 돌고 물에 여섯번 빠뜨린 보트 운전하신분께 좋은 추억 남겨주어서 감사....
(물론 볼수는 없겠지만....ㅎㅎㅎ)
사진을 스켄하여 화질이 많이 떨어지네요...
현지인들이 몰카로 찍어서 4,000원에 구입....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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