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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소양댐 청평사 가는길의 가을 풍경 (10/22) ①

에버그린77 2011. 11. 3. 21:50

 

 

 

소양감 댐

 

제2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사업과 4대강유역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한강의 수자원을 다목적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건설되었으며,

한국수자원개발공사에 의해 1967년 착공되어 1973년 10월에 완공되었다.

 

높이 123m, 길이 530m인 한국 최초의 중앙차수벽식 사력 댐(zone fill dam)으로,

중앙에 진흙으로 심지를 박고 그 양쪽을 모래와 자갈만으로 쌓아올렸다.

 

댐으로 조성된 소양호는 만수위 때의 수면면적 70㎢, 총저수량 29억t, 유역면적 2,703㎢에 이른다.

이 댐은 세계 4위의 규모로서 동양 최대이며, 댐 건설을 통해 축척된 기술은 한국의 해외건설 진출의 밑거름이 되기도 했다

 

 

 

 

 

 

 

 

 

소양댐 선착장에서 청평사 가는 길의 소양댐 주변의 가을 단풍은 정말 황홀할 만큼 아름답습니다.

 

 

 

 

 

 

 

 

청평사 관광을 마치고 소양댐으로 가기 위한 청평사 선착장입니다.

많은 분들이 배를 타기 위해 대기 하지만 배가 자주 다녀서 오래 기다리지는 않습니다.

 

 

 

 

 

 

 

 

 

 

 

 

 

 

소양댐 주차장에서 선착장으로 가는길에 소양강 처녀 동상이 서 있네요.

 

소양댐의 모습입니다.

아래를 내려다 보시면 그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청평사는 소양댐 유람선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가는 방법(왕복 성인6,000원,어린이 4,000원)과 차로 이동하는 방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관광객이 많았지만 여러척의 유람선이 쉴새없이 왕복 운행 하므로 오가는 길 많이 기다리지는 않습니다.

 

청평사는 유람선으로 소양호를 약 15분 정도 가서  선착장에 내려서,

 산행을 시작 40여분 정도 가면 나오는데 산행길도 편하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선착장에서 조금 올라가면 요기를 할 수 있는 식당등이 있고

주위에 단풍이 물든 풍경들이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