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동 만의골 은행나무/ 만의골 가는 교통편(마을버스 성원여객 535-1)

 

 

 

장수동  만의골 은행나무(수령 800년)

 

   은행나무가 거목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인천의 장수동 만의골에는

수령이 무려 800여 년이 넘는 은행 나무가

외곽순환도로 옆으로 웅장한 자태로 만의골을 지키고 있다.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 1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높이는 무려 30여 m에 달하고 둘레는 8.6m 이고

원뿌리에서 가지가 5개로 번성하여 지금의 큰가지가 되어

균형을 이루고 뻗어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집안에 액운이나 전염병이 돌면 제물을 바치고 치성을 드리던 나무로

10년 전까지 매년 음력 7월과 10월에 제물을 차려 놓고

   풍년과 무사태평을 비는 제(祭)를 올렸다고 합니다.

균형잡힌 5개의 가지가 아름다운 수형(樹形)을 이루며 뻗어 있다.

 

 

 

 

 

가을날 은행잎이 떨어진 은행나무의 모습입니다.

 

은행나무 부근의 조각품...

 

 만의골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 아래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유료)

 

 

만의골 가시면 직접 만든 손 두부와 바지락 칼국수 그리고 추어탕등이 유명합니다.

인천대공원을 둘러보시거나, 소래산 산행 후 출출할때 손 두부에 막거리 한 잔 하시면 정말 좋습니다.

 

 바지락도 뜸뿍 넣어주시더군요.....

 

 

소래산 등산로 입구에 있는 건물의 간판이 멋지네요....

 

 

 

 

 

소래산 산행을 마치고 만의골로 하산 바지락칼국수, 추어탕, 손 두부에 막걸리... 등등으로

식사를 마치고 은행나무를 둘러보고, 인천대공원 동문 주차장을 경유하여

인천대공원으로 진입하면 넓은 잔디의 야외음악당이 나오고  조각공원, 호수, 장미원등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교통편

 

 ♣ 전철 : - 송내역에 내려 버스로 환승(송내 남부역) -  11번/8번/16번 버스 을 타고 인천대공원 정문(서문)하차

             인천 대공원 정문을 통하여 후문(동문) - 만의골 은행나무

 

             - 송내역에서 3정거장 가면 인천대공원이며 대공원정문 - 대공원 동문 약 15분거리

             대공원 동문에서 좌측을 보면 큰 은행나무가 보인다.

 

    ♣ 승용차 : 인천 수인산업도로에서 시흥방향으로 대공원을 지나  바로 운연 삼거리 이정표에서 만의골로 좌회전

               해서 차로 2km 들어가면 좌측편에 대공원 동문가는길로 좌회전  200m 방향으로 우측으로 은행나무가 보인다.

만의골에는 외곽순환고속도로의 고가도로 아래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리하다.

 

♣ 마을버스 : 만수동에서 535-1 (성원여객 마을버스) - 인천대공원 남문주차장(수인산업도로 쪽)

- 만의골 (약 1시간 이상 간격으로 운행)

 

(535-1번 버스 운행 관련 업데이트 2018년 5월 16일 현재)

 

 

지선 535-1 (업데이트 2018년 5월 16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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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점

운연동 ↔ 남동화원

운행시간

운연동 | 첫차 06:56, 막차 20:35

남동화원 | 첫차 07:00, 막차 20:35

배차간격

평일 63분

   

(업데이트 2018년 5월 16일 현재 535-1번 노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