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휴일을 맞아 날씨가 무척 더운 날씨네요.
어제 수덕사와 해미읍성으로 협의회 야유회를 다녀와서 몸은 피곤하였지만,
오후에 잠깐 시간을 내어 송도 센트럴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송도 센트럴파크에 있는 트라이볼입니다.
여기는 사진을 취미로 하는 분들의 명소이기도 하죠....
바람이 없는 맑은 날 저녁 야경 담기에 정말 곳입니다.
트라이볼은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롤파크역 4번 출구로 나오면
세개의 그릇 모양을 하고 있는 건축물이 보입니다.
이 건축물은 가분수(아래가 작은 건물)이며,하늘과 땅, 바다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하늘은 영종도, 바다는 송도, 땅은 청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죠.
트라이볼 주변은 그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트라이볼 주변은 송도센트럴파크, 송도 켄벤시아, 송도 포스코 사옥등이 있습니다.
송도 센트럴파크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바닷물)공원이라고 합니다.
송도 센트럴파크는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지구에 열섬현상을 막고
빗물을 재활용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원입니다.
국내 최초로 해수(바닷물)를 끌어와 1.8km의 인공수로에는
위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유람선이 운행됩니다.
지형에 따라 다이내믹한 공간을 연출하는 산책공원,
마당이라는 한국의 전통을 적용한 테라스 공원,
인공수로의 구간으로 세련된 도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초지원 등,
다섯개의 테마로 조성되어 도심속 시민의 멋진 휴식의 쉼터가 될 것입니다.
한 낮 무더운 더위를 시원한 분수(?)가 세차게 물을 뿜고 있네요....ㅎㅎㅎ
뒤에서 살짝 담아봅니다.....
여기는 밤에 야경을 담아도 멋진 장소입니다.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뱃놀이도 할 수가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땡볏의 벤취에서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들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멋진 다리를 건너서 반대편으로 이동해 봅니다.
예쁜 사슴 가족들이 먹이를 먹고 있네요....
다리위에서 트라이볼을 역광으로 담아봅니다.
센트럴 파크를 이곳저곳 들러보고 트라이볼 옆의 도로에서
차로 인천대교 전망대로 이동을 합니다.
지금껏 얘기만 듣고 한 번도 가보지 않았으나,
트라이볼 바로 지나면 다리가 나오고 다리끝의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약 500~600미터를
가면 막다른 해변길에서 바로 우회전하면 인천대교 전망대가 나옵니다.
전망대의 모습입니다.
계단을 이용하면 조금 더 높은 곳에서 인천대교와 인천 송도 앞 바다를 조망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해무가 가득하여 선명한 인천대교를 볼 수가 없네요.
다음에 날씨 좋은 날 망원으로 인천대교의 멋진 야경을 담아 볼려고 맘 먹으며,
아쉬운 발걸음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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