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안산 노적봉 공원내 인공 폭포를 찾았습니다.
비교적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었지만
많은 방문객들로 주차장이 붐비고 있네요.
공원내 주차비와 입장은 무료입니다.
안산 폭포공원은 수원산업도로 인천에서
안산쪽으로 가다보면 산업도로
바로 오른쪽에 위치하여
승용차편으로 방문하기에 편리합니다.
이 다리는 사람만 통행하는 인도교입니다.
인도교에서 안산(수원) 방향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 장미원 ♣
주차장 바로 위쪽에 장미원이 조성되여 있는데
형형색색의 장미가 만개하여 찾는이들을 반깁니다.
♣ 노적봉 폭포공원 ♣
노적봉의 유래
안산시 고잔동에서 안산시 성포동 성머리 북쪽 입구
노적봉 기슭에 당 집이 있었는데,
어업을 생계로 하는 사람이면
바다에 나가기 전에는 반드시 이곳에 들러
사해용왕과 산신에게 무사할 것을 빌었으며.
그리고 매년 음력 정월이면 대동사람들이 힘을 모아
큰 굿을 하는등 일년내내 무고와 태평을 빌었던 곳이며,
이 신당은 언제나 젯떡과 젯밥이
차려져 있었다고 합니다.
성포동 뒷산에 있는 이 산을 옛날에는
'가사미산(司使美山)'이라
불렀으며 높이는 해발 155m입니다.
노적봉이라 부르게된 유래는 어느날
당의 무녀 꿈에 신령이 나타나 현몽하기를
"너희가 매일 나에게 드리는 정성이 모여
산 만해질 것이니
이 산 이름을 '노적봉' 이라 부르라." 하였다 하며
그후 부터 가사미산을 일명 '노적봉'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폭포공원은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와
하늘높이 솓구치는 분수가
공원을 찾는분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합니다.
폭포와 분수는 하루종일 가동을 하지 않고
잠시 쉬었다가 가동을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폭포수 위쪽으로 산책길을 만들어
폭포 주변을 위에서 둘러 볼 수가 있습니다.
▣ 폭포공원 동영상입니다.▣
♣ 도섭지 ♣
도섭지
도섭지는 간단히 바지를 걷고 건널 수 있는
도랑을 의미하며
이곳이 시골의 징검다리가 놓여진
작은 내라 생각하면서
휴식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도섭지는 맨 윗쪽에 는 이 맷돌 모양에서
물이 나와 아래로 흐르며 어린이들에게
무더운 날씨에 더위를 식히고
물놀이 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물놀이 하기 위해서는 꼭 여벌의 옷을 준비해
가셔야 물놀이 후 옷을 갈아 입힐수 있습니다.
도섭지 운영 안내 현수막입니다.
울 외손녀 감기 기운이 있어서 걱정을 했는데
어찌나 물놀이 한다고 떼를 써서 할 수없이
물놀이를 했는데
다행히 집에 와서도 별 탈이 없네요.
울 큰 손녀는 얕은 물에 첨범 앉아서 물놀이중....
이 악기 조형물은 식수대 입니다.
물놀이후 준비해간 도시락을 먹은후
잔디밭에서 노는 모습 찰~칵
폭포공원 주변에는 잔디밭이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폭포공원내에서는 텐트나 그늘막 텐트등을
사용할 수 없으며 돋자리를 준비해 가시면
나무 그늘 아래서 준비해 오신 도시락등을
드시면서 하루 나들이를 즐겁게
하실수가 있습니다.
공원내에서 치킨을
파는 분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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