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일성 콘도에서 1박 하고
차로 30분 거리의 무주 리조트 곤도라 입구로 출발합니다.
가는길에 라제통문 주차장에 잠시 차를 세우고
라제통문을 둘러본 후
무주리조트 곤도라 매표소에
8시 30분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분들이 줄을 서 계시네요
곤도라는 오전 9시부터 출발하며 곤도라에 8명이 탑승합니다.
1인 왕복 15,000원 이며 하산시에도 표가 있어야 하니
잘 보관을 하셔야 합니다.
곤도라는 설천봉까지 약 20분간 올라가서
도보로 20분 정도 산행을 하시면
덕유산 향적봉(1,614m) 정상에
도착할 수가 있습니다.
매표소 입니다. 1인 왕복 15,000원
매표소에서 표를 사서 이곳에서 곤도라를 탑승합니다.
설천봉 정상 곤도라 탑승장입니다.
설천봉에서 약 20분 정도 산행을 하시면 향적봉 정상에
오를 수가 있습니다.
(설천봉에서 향적봉까지 0.6km)
이곳에 도착했을때에는 안개가 끼었었는데
순식간에 걷히고 맑은 하늘이 나타납니다.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햇볕도 들지 않고
맑은 공기 마시며 정상까지 오를수가 있습니다.
설천봉 - 향적봉 구간은 나무계단으로 이루어진 탐방로이며
편도 0.6km 구간으로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탐방로를 오르다보면 수백년 된 주목군락과
다양한 아고산대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탐방로가 나무데크 및 계단으로 잘 정비되어 있어
어린이나 노약자 등 누구나 쉽게 정상까지
탐방할 수 있으며 가족단위 탐방객이
많이 찾는 보통코스이다.
설천봉~향적봉 구간은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군락이
아름답고 여름에는 원추리, 산오이풀 등
야생화를 탐방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가을에는 청명한 날씨로 인해 지리산 천왕봉까지
조망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상고대와 설화가 아름답다.
향적봉 정상 표지석에서는 사진을 찍을려면
줄을서야 합니다.
향적봉 정상 해발 1,614m입니다
하산하면서 곤도라 탑승장 주변을 둘러봅니다.
향적봉 산행후 하산하기 위하여 곤돌라 탑승장에
도착했습니다.
하산하면서 곤돌라 탑승장에서 왕복 탑승권을
다시 보여주어야 합니다.
아침 9시에 올라갈때 줄을 섰던 곤도라 탑승장이
덕유산 향적봉을 산행하고
내려오면서 보니 한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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