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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들이 세운 천주교 성당인 다낭 대성당

에버그린77 2019. 5. 13. 13:07



대성당은 1923년 프랑스 식민 통치 시기 건축된 성당으로

대성당은 치솟는 선과 크라운 아치의 고딕양식으로 만들어 졌으며,

성당 안에는 서구 교회를 모티브로 한 성서의 사건을 그린 삽화가 있다.

분홍색 외벽이 인상적이며 일요일 미사 시간에는 신도들이 몰려 장관을 이루며,

내부는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되어 있다.

피뢰침이 있는 교회의 지붕에는 바람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합금으로 만든 회색 닭 조각상이 있다.

그래서 이 성당을 치킨 교회로 부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