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야유회·행사/깨벗친구(1박2일)

고창 선운산 깨벗친구 만남 1박 2일 (새만금/채석강) (2010.10.6~7)

에버그린77 2011. 6. 17. 18:44

 

 

 

▼  선운산 유스호스텔

 

500명 정도 숙박이 가능한 53(본관32,신관2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타 부대시설로는 식당(400명 수용), 대강당(300명 수용),

세미나실(120명 수용), 회의실(30명 수용)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여행 및 기관 단체수련회, 동창회, 수학여행, 기업연수 대학교MT 및

OT로는 최적의 숙박시설입니다.

아울러 고창군은 아래와 같이 5월초 청보리밭 축제를 시작으로

계절마다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선운산유스호스텔은 특실7개(침대방) 및 가족방14(온돌방)을 갖춘 신관을 개관하여

더욱더 쾌적한 환경에서 숙박을 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친구모임 1박을 위한 숙소로 사용한 유스호스텔 입니다.

모임을 마치고 자정이후 숙박을 하면서 불편한 점은 밤이 새도록 계단과 복도의

쿵쾅거리는 소음으로 숙면을 할 수가 없었다는 것이 흠이었다.

 

 

전국의 각지에서 먼길 마다않고 모인 고향 깨벗 친구들의 기념 촬영

 

조양회관에서 풍천장어와 복분자를 반주삼아 저녁을 먹고 반가운 모임 후

2차로 조양회관에 마련된 노래방에서 자정이후까지 춤추고 노래하고....

(조양회관과 선운산 유스호스텔은 선운산 주차장 바로 옆에 있어 단체 모임 장소로 추천하고 싶다.)

 

 

 

▼  선운산의 단풍

 

 

 

 

 

조양 식당에서 저녁 식사에 나왔던 고창 복분자와 풍천장어

그 유명세는 익히 들어서 맛도 일품 영양도 일품...

조금 오바하여 복분자에 평소에 주량이 약해 못먹는 술이 알딸딸.....

 

 

 

 

고창 선운산 조양회관과, 유스호스텔에서의 1박 2일 전국 친구의 공식 모임이 끝나고

각자의 집으로 출발하기 위하여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눕니다.

경인지역 친구들은 채석강과 새만금을 경유하여 밤 늦게 서울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  새만금 방조제

1박 후 다음날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친구들 헤어짐의 섭섭함을 안고 각자 지역 친구들

단위로 주변 관광시작....

경인지역 친구들은 부안 채석강과 새만금을 둘러보고 서울로 올라오기로 계획을  세웠다.....

 

 

 

 

 

부안 채석강

 

채석강은 전라북도기념물 제28호로(면적:12만 7372㎡), 내소사와 함께 변산반도 여행에

 빠질 수 없는 명승지다.

격포항 오른쪽 닭이봉 밑에 위치한 채석강은 선캄브리아대의 화강암, 편마암을

기저층으로 하고 중생대의 백악기(약7천만년전)에 퇴적한 해식단애가

마치 수만권의 책을 쌓은 듯한 와층을 이루고 있어 자연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다.
수성암 단층이 겹겹이 넓직하게 쌓인 해식단애가 신비로운데,

국내 한 교수는 "채석강은 미국의 그랜드 케니언 등 규모가 큰 퇴적암층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퇴적구조가 많이 발견돼, 길이는 길지 않지만 학술적으로는

 세계적인 퇴적암 관광지가 될 수 있다" 고 말한다.
채석강의 명칭은 중국의 시성 이태백이 뱃놀이를 하며 강물에 비친 달 그림자를 잡으려다

물에 빠져 숨졌다는 중국의 채석강과 흡사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전해진다.

약 1㎞에 걸친 채석강의 장관이 끝나는 곳에서부터 펼쳐지는 흰 모래사장이 격포 해수욕장이며,

이어 북쪽 용두산을 돌아 펼쳐지는 약 2㎞의 해안절벽이 적벽강 이다.

채석강은 하루 두 차례 물이 빠지면 들어갈수 있다

 

 

 

 

 

 

 

 

 

 

 

새만금 비응항 

 

 

 

새만금을 둘러보고 비응항에 도착 고창에서 가져온 복분자에 싱싱한 회로  점심을 먹었다....

 

비응항은 어시장에서 회를 값 싸게 떠서 상인회에서 마련한 장소에서 먹을 수가 있었는데,

싱싱한 회가 값싸고 양도 많아서 늦은 점심으로 배부르게 먹을 수가 있었다. 

 

 

 

 

 

비응항 어시장에서 갑오징어와 꽃게.....

 

 

 

 

 

 

친구들과의 1박 2일 동안 재미있는 사진들이 많지만 친구들 카페에 올리고

제 블러그에는 간단한 소개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