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풍경스케치/월미도·자유공원

2012 월미 불꽃축제 ② (월미도의 일몰)

에버그린77 2012. 10. 7. 09:31

 

 

월미관광특구문화 불꽃축제

 

일시 : 2012년 10월 6일(토)~9일(일) 2일간

 

월미관광특구 문화불꽃축제

 

2012 월미관광특구 문화 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위하여 가족과 함께 찾았던 월미도 문화의거리를

둘러보다 저녁 노을을 보고 급히 수변구역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삼각대를 설치할려고 하였지만 석양은 빠른 속도로 바다 저편으로 지기 시작하네요.

급한 마음에 광각렌즈를 망원으로 교체하고 그냥 삼각대 없이

일몰을 담기 시작합니다.

 

바다 저편에 수평선이 아니고 영종도의 산자락이 위치하고 있어

오여사는 만날수 없었지만 시시각으로 변하는 노을의 모습과

주변을 빠르게 왕래하는  선박들을 배경삼아

일몰을 담아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다만 준비 소홀로 삼각대 없이 담다보니

더 멋진 저녁 노을을 담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네요....

 

 

▲ 인천대교의 일몰 전 모습과

▼ 일몰 후의 모습입니다. 

 

 

 일몰이 시작됩니다.

전 이 사진을 한 장 담고 주변을 잠깐 둘러 보는 사이에 빠르게 일몰이 시작되어 삼각대도 준비 못하고

일몰을 담기시작했네요....ㅠㅠㅠ

 

 빨갛게 물든  저녁 노을이 정말 아름답네요....

 

 

 조금 더 줌으로 당겨봅니다.

 

 빠르게 운항하는 선박들과 함께 저녁노을의 풍경이 아름답네요.

 

 

 

 화물선의 갑판에 걸린 태양.....

 

 

 

 

 월미도의 일몰은 수평선이 아니고 영종도의 산 기슭으로 넘어가니 오여사는 영접을 할 수가 없습니다.

 

 또 다른 화물선이 반대편에서 다가옵니다.

 

 

 

 일몰 직전입니다.

저녁 노을이 정말 아름답네요.

 

 

 석양이 지고 유람선 코스모스호가 관광객을 싣고 인천 앞 바다를 한바퀴 돌아오기 위해 출항을 합니다.

 

 저녁 노을과 함께 갈매기의 비상이 더욱 멋진 풍경을 연출하네요.

 

 

 

위에서 소개한 인천대교의 일몰 후의 모습입니다.

주 탑에 불이 들어오고 저녁놀이 빨갛게 물든 주변 풍경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