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풍경스케치/대부도(구봉도)

대부 해솔길(구봉도), 낙조전망대

에버그린77 2012. 10. 8. 19:28

 

 

 

 대부도에서 구봉도 이정표를 보고 차로 5분정도 가면 종현어촌체험마을이 나오고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이 넓은편은 아니여서 방문차량에 비해서 주차공간이 부족한것 같았습니다.

여기는 어촌 체험마을로 가족단위로 물때를 맞추어 가면 갯벌체험(바지락 잡이 등등...)에

참가를 하실수가 있는데 성인기준 8,000원, 어린이 6,000원 정도 한다고 하네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도보로 5분정도 걸어가면 할매, 할아배 바위가 보입니다.

 

낙조전망대를 가는 제1 코스는 바다소리 해안둘레길

(차가 다닐수 있도록 포장이 되어 있으나 현지 어민들 외에는 차량 불가),

제2코스 진달래향기 둘레길이 있는데, 

저는 제1코스 바다소리 해안둘레길로 가면서 주위의 풍경을 담아봅니다. 

 

 

 조금 걸으니 사진 하시는 분이 자주 찾으시는 일몰 포인트 할매, 할아배 바위 근처 까지 왔네요.

안내판에 전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할매, 할아배 바위를 가까이서 담아봅니다. 오른쪽이 할아배 바위입니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도 같은 이름의 바위가 있는데 전해오는 전설의 내용도 어부와 아내에 대한 내용도 비슷하네요.

 

 

 이 구름다리는 제2코스로 연결이 되었으며, 해안도로에서도 올라 갈 수가 있습니다.

낙조 전망대는 왼쪽 바닷길로 가야하며 구름다리위로 가면 산 정상에서 다시 왼쪽 바다쪽으로 내려와야 합니다.

 

 저는 구름다리로 올라가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제가 올라온 길을 뒤돌아 담아본 사진입니다.

 

 낮으막한 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산책로 주위의 풍경입니다.

 

 

산 정상입니다. 힘 안들이고도 누구나 올라갈수가 있습니다. 정상에서 직진은 할 수가 없습니다.

예전에 간첩들의 루트였다고 하네요...

여기서 이정표를 따라 왼쪽으로 내려가면 바닷가에 구조물로 길을 만들어 낙조전망대로 갈 수가 있습니다.

 

 

 정상에서 바닷가를 바라보니 풍경이 정말 멋집니다.

가져간 과일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잠시 쉬어갑니다.

 

 

 산 아래로 내려오니 낙조전망대가 보이네요.

 

 

 

 

 낙조전망대에 멋진 조형물이 설치가 되어있네요.

여기를 방문 하시는분들 모두 기념 촬영을 하느라 줄을 섭니다.

여기는 진사님들의 일몰 포인트로 저녁 무렵이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저도 인증 샷으로 한 장 담아봅니다.

 

 

 이 시간 이후로 많은 진사님들이 방문하여 북적되었답니다.

 

 

멀리 영흥대교가 보이네요....

 

 망둥이 낚시를 하는 분들의 모습입니다.

 

 

 

 

 

할매, 할아배 바위의 일몰 포인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