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4일 비가오는 가운데 휴일을 맞아 방문했던 안면도 방포항 근처의
모감주나무 군락지를 방문했습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설명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겠네요.....
모감주나무 [goldenrain tree]
무환자나무과(無患子―科 Sapindaceae)에 속하는 꽃피는 교목
모감주나무는 동아시아가 원산지이며 멋진 잎과 꽈리처럼 생긴 열매를 보기 위해 온대지역에서 널리 심고 있으며,
키가 약 9m 정도 자라며 생김새가 둥근 지붕처럼 생겼다.
노란색 꽃은 꽃잎이 4장이고 줄기 끝에서 화려하게 무리지어 피며,
꽃이 피자마자 맺히고 협과(莢果)처럼 익는 열매는 종이 같고 녹색을 띠며 검은색 씨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황해도 및 강원도 이남에서 주로 자라는데 정원에도 널리 심고 있으며, 특히 절에서 많이 심는다.
꽃은 6월에 노랗게 피며 10월에 꽈리처럼 생긴 열매가 익는다
글 출처 : 브리태니커
모감주나무 [goldenrain tree]
무환자나무과(無患子―科 Sapindaceae)에 속하는 꽃피는 교목
안면읍 승언리 바닷가에서 자라고 있는 모감주나무의 군락지이다.
이 군락의 길이는 120m이고 중간부분의 너비는 15m 정도이다.
바닷가를 따라서 자라고 있는데, 그 후면에는 농지가 있고
민가에서 300m 쯤(지금은 바로 인근까지 상가가 들어서 있다)
떨어져 있어서 바람막이 숲의 구실을 하고 있다.
모감주나무는 경기도나 경상도의 일부지역에도 분포하고 있으나 안면도의 모감주나무는
중국에서 황해의 바닷물을 타고 밀려와 싹이튼 것이라고도 하고,
중국의 어부들이 고기잡이 나왔다가 심었다고도 한다.
위치: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방포
- 글 참고: 모감주 군락지의 안내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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