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풍경스케치/강화도산행·축제

2013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연분홍 진달래의 향연(두 번째)

에버그린77 2013. 4. 29. 13:45

 

이번 글에서는 고려산 정상 건너편의 진달래 군락지의 풍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진달래 군락지는 고려산 정상(헬기장)을 지나 건너편 산 기슭으로 한 참을 내려가다 보면 나옵니다.

 

고인돌 주차장에서 고려산 정상(헬기장) 까지는 저의 글 2013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 첫 번째 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시겠습니다.

 

 

 

진달래 군락지 전망대 아래 부분의 진달래 모습입니다.

아직 개화가 덜된 곳도 많아 보였습니다.

 

 

 

 

진달래 군락지를 내려가다 보면 이 처럼 진달래 나무가 사람 키 보다 커서 터널을 이루고 있습니다. 

직접 가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는 풍경입니다.

약 30여 미터를 고개를 숙이고 내려가야 합니다.

 

연인끼리 가시는 분들은 꼭 여기 한 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여기 진달래 군락지는 숲이 우거져 여기 저기 여인분들의 속삭이는 소리는 들리나

사람의 모습은 잘 안보이거든요.....ㅎㅎㅎㅎ

 

 

 

 아직 진달래의 개화가 안된 곳도 여러곳 보입니다.

 

 

 

 

 

 

 

 

군락지에서 가까이 연분홍 진달래 꽃을 담아봅니다. 

 

 

 

 

 

 

 

 진달래 군락지에서 많은 분들이 추억에 남을 기념 사진 담기에 열심입니다.

 

진달래 군락지를 가까이서 담아본 풍경입니다.

 

 

군락지에서 올라오면 담아본 전망대쪽 사진입니다.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의 정상에서 남쪽 부분을 담아봅니다.

비가 한 두 방울 내리면서 흐려있어서 맑은 풍경은 담지 못했네요....

 

 

 

 

진달래 군락지에서 정상 부근으로 돌아오면서 망원(70-200mm)을 이용 담아본 풍경입니다.

 

 

 

 고려산을 내려오면서 북쪽 방향을 담아봅니다.

바다 건너가 북한 땅입니다.

 

 이 사진과 아래 사진은 고려산 등산로에 전시된 대형 사진 입니다.

이 사진 앞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기념 사진을 찍느라 주위가 엄청 붐빕니다.

 

 

 

 

짙은 먹구름과 가끔씩 한 두 방울씩 비가 오는 날씨여서 사진이 밝게 나오지가 않았습니다.

이해 하시고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2013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연분홍 진달래의 향연(첫 번째), (두 번째)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기간에 오셔셔 차도 막히고 산행 하면서 힘도 들었지만,

진달래 군락지의 만개한 연분홍 진달래를 보고 나니 피로가 확 풀리고

올해도 잘 다녀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편에 백련사와 고인돌 축제장 부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