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풍경스케치/인천대공원(2013)

인천대공원 장미원의 장미가 반겨주던 날.....

에버그린77 2013. 6. 9. 11:08

 

인천대공원 장미원에도 형형색색의 장미가 활짝 피였네요.

새벽 4시에 만수동 집을 나서 소래습지생태공원 습지의

 삘기와 일출 출사를 마치고

 급히 인천 대공원 장미원으로 향합니다.

 

5월 말일경에도 장미원에 장미가 피지 않아서 무척이나 궁금했는데,

저의 기대를 저바리지 않고 수 만송이 장미가 활짝 피였네요....

 

인천대공원은 7시에 도착을 하였는데 넓은 주차장은 많은 차량으로 꽉차있고,

마라톤 동호회원분들의 마라톤과 운동하시는 시민분들로 북적거립니다.

 

 아침 일찍인데도 불구하고 햇살이 따갑지만 시원하게 뿜어대는 분수와, 빨간 장미를 열심히 담아봅니다.

 

 

인천대공원은 1995년 장미원을 조성하면서

 6000㎡(약 1800평) 면적에 66종 1만2000여 주를 식재했습니다.

장미원에는

붉은 빛의 "유로피아나",

순백의 "파스칼리",

샛노란 "골드바니" 등

형형색색 수 놓은 장미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인천대공원을 방문하실려면 간단한 음료와 간식등을 준비하시고,

돋자리는 필히 준비해 가시기 바랍니다.

 

인천대공원은 나무 그늘 아래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으니

텐트나 작은 그늘막 텐트등을 가지고 가시면 더욱 좋습니다.

(큰 타프는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허용이 안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