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풍경스케치/소래습지·포구

소래습지생태공원에 곱게핀 해당화와 하얀 삘기의 대 향연

에버그린77 2013. 6. 9. 11:41

 

 

4월 9일 새벽 4시 30분 집에서 자동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일출을 담으려고 출발합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급히 빨간 풍차가 있는 습지생태공원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진사님들이 포인트를 선점하고 일출을 기다리고 계시네요.

 

 

어디 빈 자리가 있나 둘러 보아도 빽빽히 놓인 삼각대 사이로

도저히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잠시 뒤로 빠져서 자리를 잡았는데,

오늘 일출은 구름이 꽉끼고 풍차 주변에 안개도 없어서

좋은 사진은 담지를 못했네요.

 

 

풍차 주변에 하얀 삘기를 부지런히 이곳 저곳 담아보고

생태공원내의 염전을 둘러보고,

인천대공원 장미원으로 장미를 담기위해 출발을 합니다.

 

아직 해가 뜨지 않았고 하늘이 잔뜩 흐려서 사방이 조금 어둡습니다.

 

 

 

 

 많은 진사님들 날씨가 좋지 않아 좋은 일출 사진은 담지 못했지만,

풍차 주변의 삘기를 열심히들 담고 계시네요....

 

 

 

 

 

 

 

 

 염전쪽으로 이동 염전 주변 풍경을 담아봅니다.

 

 

 

 

 

 

 

 

 구름사이로 태양이 살짝 보여서 다시 풍차 주변으로 가서 몇 장 담아봅니다.

 

 

 

 

 

 

 이 건물은 옛 염전의 소금창고를 보수하여 놓은것입니다.

 

 

 

 

 염전에 지금 소금이 한창 만들어 지고 있네요....

이 염전은 체험 학습용으로 운영을 합니다.

 

 

 

 

 소래습지의 생태공원 주변에는 해당화꽃이 여기저기 많이 피여있습니다.

해당화 꽃 넘어로 보이는곳은 어린이들 갯펄 체험장입니다.

갯펄에서 체험을 하고 몸을 씻을 수 있는 수도도 마련이 되어있습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의 주차장 주변에 빨간 넝쿨장미가 아름답게 피여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