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일 새해 첫 날 집에서 가까운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찾았습니다.
만수6동 집에서 출발할때는 함박눈이 내렸지만 5분여 거리를
차로 달려 도착하니 눈이 그치기 시작합니다.
흰눈이 하얗게 쌓인 소래습지생태공원은 벌써 많은 분들이 다녀가신 발자국이
여기저기 흔적을 남기고 있었고,
많은 진사님들이 풍경 사진 담기에 여념이 없네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다리를 건너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향합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전시관 앞 눈이 하얗게 쌓인 갯펄체험장 앞을 담아봅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소래습지생태공원의 예쁜 풍차가 있는 곳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하얗게 눈이 내린 염전쪽에서 전시관을 담아봅니다.
왼쪽의 건물은 옛날 염전에서 소금을 보관하던 창고를 보존해 놓았습니다.
여기 저기서 진사님들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멋진 설경 담기에 여념이 없네요....
소래습지의 멋진 풍차를 담아봅니다.
눈이 많이 쌓여있을거라 생각을 하고 갔지만,
눈이 많이 녹아있네요....
풍차주변 습지의 이곳 저곳을 부지런히 다니면서 풍경을 담아봅았습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나와 다리를 건너서
주차장 오른쪽의 소래포구쪽으로 이동을 하여
지금은 한 겨울이라 고기를 잡던 배들이 한가로히 정박해 있는
풍경을 담아봅니다.
소래포구는 집에서 가까워 평소 자주 찾던곳인데
2013년 계사년 새해 첫 날
흰눈이 소복이 쌓인 풍경을 담다보니 추위도 잊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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