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중국(장가계.천문산)

장가계(장자제)(십리화랑/모노레일)

에버그린77 2014. 8. 5. 13:44

장자제(장가계, 중국어 정체: 張家界, 간체: 张家界)

 중국의 후난 성의 지급시이며,

면적은 9,516km², 인구는 165만 명(2007년)이다.

우림산맥의 중앙에 있으며, 중국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여행 도시 중의 하나이다.

1982년 9월 장자제는 중국 제1호 국가삼림공원이 되었으며,

1988년 8월에는 무릉원(우링위안)이 국가 40여 곳의 중요풍경명승구로 지정되었다.

 《장자제 국가삼림공원》, 《삭계욕풍경구》, 《천자산 풍경구》를 3대 풍경구로 지정하고,

《무릉원 자연 풍경구》와 더불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

 2009년 개봉영화인 아바타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장가계 여행 일정 첫 날 보봉호 유람선을 타고

 

두 번째 일정으로 무릉원 입구에 도착하여

모노레일을 타고 장가계 십리화랑를 다녀왔습니다.

보이는곳마다 절경인데 현지 가이드분은

앞으로 더욱 멋진곳이 많다고 하여

기대가 됩니다.

 

무릉원(武陵源)은 후난성 서북부의 무릉산맥을 타고, 장자제시에 있으며,

 장가계 삼림공원, 삭계곡자연보호구, 천자산자연보호구 등의 지역으로 된 자연보호구의 총칭이다.

1992년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되었다.

 

무릉원은 한 폭의 동양화를 펼친듯한 바로 그 풍경이다.

나란히 선 바위의 독특한 경관이 알려져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그 그 독특한 바위는 석영에서 나오고, 석영 함유률은 75%~95%에 이른다.

그 돌기둥의 대부분이 200m 이상이고, 300m 이상인 것도 존재한다.

석영 이외 일부는 카르스트 지형의 석회암에서 나온 것도 있고, 40여 개의 동굴이 확인되고 있다.

 

무릉원 입구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이곳에 도착하여,

모노레일로 갈아 타고 한참을 달려 새자매봉을 구경하고

다시 모노레일를 타고 내려옵니다.

 

십리화랑 [十里畵廊]
십리의 길이가 한폭의 그림같다고 해서 붙여진이름이다

장가계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십리화랑입니다.

십리의 거리가 한폭의 그림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곳을 보도로 걸어서 여행하실 수도 있지만,

보통은 모노레일을 타고 기암절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세자매봉입니다.

십리화랑의 마지막 끝 부분에서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겠죠?

세자매봉우리를 자세히 보면 하나는 임신했고, 하나는 애를 안고 있고, 하나는 처녀라고 하네요...

 

 

 

 

 

 

 

 

산 정상 부근이 흐려서 선명한 사진은 담을수 가 없었습니다.

 

 

 

 

 

 

십리화랑에는 손가락바위, 촛대바위 등 여러 이름을 가진 봉우리들이 있다.
 이름을 듣고 봉우리를 봐도 참 재미나다.... ㅎㅎ

실제로 내 눈앞에서 이어지는 비경들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진다 !!
하지만 이곳은 장가계 관광의 시작일뿐 '_*

 

 

 

"장가계를 와보지 않으면 100세가 되여도 어찌 늙었다고 할수 있으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