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동창들과 함께 했던 강촌의 1박2일 가을 여행중
강촌에서 레일바이크를 타고 유정역 까지
추억의 낭만 코스 8.2km를 달리면서
멋진 가을날의 추억을 남기고 왔습니다.
젊은날의 추억과 기억, 옛 강촌역의 모습입니다.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산 88-2
이곳에서는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사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모습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강촌 레일바이크 출발지점입니다.
강촌에서 출발하여 김유정역까지 가는 코스와
김유정역 출발 강촌까지 가는 코스로 각각 편도 운행하며,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각 도착역에 가면 셔틀 버스가 무료로 출발역으로 태워다 줍니다.
레일바이크는 2인승(커플용): 25,000원,
4인승(가족용) 35,000원이며
사전에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고 가시면 편리합니다
■ 출발역사
역사구분 | 하절기(03.01~10.31) | 동절기(11.01~02~02.28) | 발 권 | 운 행 |
김유정 역 | 09:00~17:00 | 10:30~16:30 |
사전예약 인터넷/전화 |
2시간 간격 |
강촌 역 | 09:00~17:00 | 10:30~16:30 |
사전예약 인터넷/전화 |
2시간 간격 |
경강 역 | 09:00~17:00 | 10:30~16:30 |
사전예약 인터넷/전화 현장 발권 |
매시 정시 선착순 출발 |
레일바이크는 우천시에도 운행을 한다고 합니다.
(주) 강촌레일파크 문의: 033)245-1000
우리 일행들 레일바이크를 타기위해 기다리고 있네요.
우리 차례가 되어 출발합니다.
출발시에는 안전 교육을 받고,
안전벨트를 맵니다.
레일 바이크는 탑승한 일행들이 협력하여 열심이 페달을 밟아야 합니다.
앞, 뒤의 레일바이크와 거리 간격등을 염두에 두어야 하구요.
페달 밟은데 그리 힘은 들지 않고,
나름 주위의 멋진 풍경을 보면서 일행들과
얘기 나누면서 가다보면 정말 재미가 있습니다.
강촌역에서 김유정역까지 선로가 하나여서
중간 지점인 이곳에 복선을 만들어서 서로 교차하기 위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레일바이크에서 내려서 사진도 촬영도 합니다.
옛 기차가 다니던 터널도 여러곳 통과를 합니다.
어느곳은 캄캄한 그대로, 또 어떤 곳은 강남스타일이 흥겹게 들리고,
또 어떤 곳은 불빛으로 각각 터널 속에 테마여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달리다 보면 주위의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가을이 깊어지면 단풍이 든 모습도 좋겠네요....
왼쪽으로 의암댐의 모습이 보이네요...
레일바이크는 오르막 길과 도착 지점에는 전동으로 갈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내리막길을 달릴때는 정말 재미가 있습니다.
어느덧 친구들과 웃고 담소를 나누다 보니
종착역인 김유정 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여기서 무료 셔틀 버스를 타고 출발지인 강촌역 까지 되돌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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