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휴일을 맞아 새벽부터 소래습지생태공원 일출출사,
인천대공원 장미원 장미출사, 오후엔 오이도 행~~~~
저녁까지 쉼없이 달린 하루였네요.
빨간등대 아래서 방문객들이 주는 먹이를 얻어 먹으러
갈매기들의 비상이 방문객들을 즐겁게 합니다.
빨간등대 전망대 위에 올라서
오이도의 풍경을 담아봅니다.
멀리 송도신도시의 높은 빌딩숲이 보이네요.
맑은 날씨면 노을지는 풍경이 멋질텐데 아쉽기만 합니다.
오이도 구경도 식후경
저녁무렵이 되어 빨간등대 부근의 명동칼국수집에 들러
파전에 바지락 칼국수 3인분을 주문합니다.
(파전 8,000원, 바지락칼국수 1인분 6,000원씩)
파전이 나오기전에 보리밥이 조금씩 나오는데,
외손녀 연아 처음 보는 보리밥이 신기해 하면서
맛있게 먹어보네요...ㅎㅎㅎ
벽에 걸린 kbs 2 게그콘서트 출연진의 싸인를 담아보았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어느덧 해는 지고
빨강 등대에 예쁜 조명이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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