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휴일을 맞아 오이도 박물관을 견학하고
둘러 보았던 대부도 시화나래휴게소의
휴일 풍경입니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이지만 휴게소의
쉼터 소나무 숲 아래 돋자리를 펴고 앉아 있으니
제법 바닷바람이 불어와 더위를 시켜주네요
저녁 무렵이 되자 라이브 공연도 열립니다.
어르신 두 분이 트럭으로 각종 연을 공수해와서
하늘에 멋진 연들을 날리고 계십니다.
연 날리기 동영상
연에 두 줄을 연결하여 연을 날리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몸에 두 줄을 묶고 한 쪽 줄을 당기면 당기는 쪽으로
연이 빙빙 도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시화나래 휴게소의 달 전망대입니다.
예전에는 유료로 입장했다고 들었는데
제가 방문 했을때에는 무료 입장으로 바뀌었네요.
길게 줄을 서지만 엘리베이터 2대로 10명씩을
실어 나르기 때문에 오래기다리지는 않습니다.
25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이도 쪽의 모습입니다.
전망대 한 쪽에는 바닦을 유리로 만들어서
신발을 벗고 걸어보는 곳이 있습니다.
발 아래 가마득이 휴게소의 쉼터 모습이 보이네요.
'사계절 풍경스케치 > 대부도(구봉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흥 오이도 박물관 (0) | 2019.08.07 |
---|---|
빨강등대가 예쁜 오이도에서 갈매기와의 즐거운 데이트 (0) | 2014.06.06 |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의 풍차가 있는 풍경 (0) | 2013.10.13 |
시화호 철탑의 일출 (0) | 2013.09.08 |
대부 바다향기 테마파크 (바다향기 튤립축제) (0) | 2013.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