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풍경스케치/소래산 주변 풍경

(시흥시) 신천리 계란마을의 유레

에버그린77 2018. 9. 26. 10:39


소래산을 산행하기 위해서는 산행 코스가 여러 곳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수인산업도로 신천리 계란마을에서

소래산을 오를 수 있고

소래산 둘레길로 만의골과, 내원사를 거쳐서 청룡약수터~

소래산 마애불입상을 거쳐 소래산 정상 및 성주산으로

산행을 할수가 있습니다.



계란마을의 유레


세종대왕때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을 지내신

하연(河演) 선생이 별세하자

세종대왕께서 슬퍼하며 지관에게 길지(명당)을

찾도록 지시하자 지관이 명당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이곳에 계란을 놓았더니

 다음날 새벽에 병아리 울음소리가 들려서

이곳이 명당으로 확신하고 묘를 썻다고 전해지며

이후 진주 하씨가 정착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계란 마을에는 양계장을 하고 있으며

이곳을 지나면 닭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가 있습니다.


 

소산서원(蘇山書院)과 하연(河演)선생에 관한 내용은

아래 글에서 소개하였습니다.-


계란마을 산책로 부근의 가정집 담의 모습입니다.


아래 글에서 설명 드렸던 소산서원(蘇山書院)과

하연(河演)선생에 관해서 잠깐 소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소산서원(蘇山書院)과

하연(河演)에 관한 글 참조하세요~^^




계란 마을에서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를

파란 하늘과 함께 스마트 폰으로 담아보았습니다.




계란 마을에서는 소래산 정상을 산행 할 수가 있고

소래산 둘레길로 왼쪽으로 가면 만의골이 나오고

우측으로 가면 내원사~청룡약수터~소래산 마애입상~

성주산(또는 만의골) 산행을 할 수가 있으며

소래산 정상을 오르는 것보다

 둘레길은 어려움 없이 산행을 할 수가 있으며,

산행하는 길이 평탄하고 모두 숲이 울창하여

산행 코스로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