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산업도로 인천대공원을 지나
운연동 삼거리(만의골 가는 삼거리)를 지나면
바로 왼쪽으로 추어탕 마을이 있습니다.
이곳의 추어탕은 우리가 평소에 먹던
설*추어탕, 남*원 추어탕 처럼 나오는게 아니고
수제비와 함께 고추장을 넣어서 얼큰하게 추어탕이 나옵니다.
추석날 동생과 함께 소래산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들렀던 추어탕을 소개합니다.
추석날 오후라 모두 휴업이고 이곳만 문을 열어서
다행히도 고추장 추어탕과 추어 튀김을
산행후 시장기를 달래고 맛있게 먹을수가 있었네요.
- 고추장 추어탕과 추어 튀김의 사진은
깜박하고 담지를 못했네요-
이곳은 추어탕은 위에서 설명 드렸듯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은 추어탕이 아니고
수제비와 고추장을 넣어서 얼큰하게 나옵니다.
추어 튀김을 中을 시켰는데 밀가루 위에
다시 튀김 가루를 두툼하게 발라서
바삭하는 식감이 별미였습니다.
추어탕 2인분은 돌솥밥과 함께 나와서
추어탕을 먹은후 얼큰한 속을 고소한
누릉지를 먹으니 속이 편안해 집니다.
추어마을을 지나면 인천광역시와 시흥시의 경계인
빨강 등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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