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먹구름이 한 가득....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가운데 우산을 쓰고 꽃지쪽으로 할미, 할아비 바위를
담기 위하여 가면서 포구에 정박중인 낚시배와 꽃다리의 멋진 풍경을 담아봅니다.
날씨가 좋은 일요이면 많은 관광객으로 붐볐을 꽃다리가 비가와서 한가롭네요....
왼쪽 건너편이 꽃지해수욕장이며, 오른쪽은 방포 포구입니다.
꽃다리를 여러 장소에서 담아봅니다.
우중이라서 꽃다리를 지나가는 사람이 없을 때도 있네요.....ㅋ
꽃다리위에서 방포 포구쪽을 담아봅니다.
저녁까지 계속 비가와서 저녁을 먹고 인천으로 올라 올려고 차를 타면서
급히 꽃다리의 야경을 담아봅니다.
급한 마음에 밤이 늦어 깜깜하여 카메라의 ISO를 높여서 삼각대없이 찍었더니 노이즈가 엄~청 심하네요....
매번 방포를 방문할때마다 꽃다리의 불이 들어오지 않은 전구가 교체되었을까 하지만,
올해도 역시나 벌써 몇 해동안 중간중간에 전구가 불이 안들어 옵니다.
마치 이가 빠진것처럼......
비가오는 컴컴한 밤에 삼각대 없이 ISO 를 높여서 담아 보았는데 노이즈가 심하네요.
이점 이해하고 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시시각각으로 조명의 색깔이 변하는 꽃다리의 야경을 현장에서 직접 보시면 더욱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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