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풍경스케치/안면도 꽃지해변

꽃지해변의 꽃다리와 할미, 할아비 바위

에버그린77 2012. 12. 3. 13:33

오늘 12월 2일(일) 다시 찾은 안면도 꽃지 해변....

 

날씨가 오전에 잠깐 맑아서 꽃지를 찾은 많은 관객들이

해변에서 멋진 휴일을 보내고 계시네요.

 

정오쯤에는 먹구름이 몰려오더니만,

저녁 무렵엔 구름이 모두 없어지는 변화 무쌍한 일기가 하루사이에 펼쳐집니다.

 

저녁 무렵엔 할미, 할아비 바위 사이로 넘어가는 일몰을 담을려는

많은 진사님들이 꽃다리와 주차장 부근에서 열정으로 사진을 담았습니다.

 

오여사를 영접하기 위해서 멀리 달려온 진사님들이

오늘은 멋진 오여사를 볼수가 있어서 기쁜 하루였습니다.

(일몰 사진은 다음 글에서 소개합니다.)

 

 

 

 

할미, 할아비 바위가 보이는 주차장 부근에서 사진을 담아봅니다.

 

 

 

꽃지해수욕장 주차장 부근은 태안해안둘레길 5코스 노을길(꽃지해수욕장~백사장)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방포항과 꽃지해수욕장을 연결해 주는 빨간 꽃다리입니다.

 

 

 

 

 

 

 

 

 

 

 

 

 

휴일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꽃지를 찾으셨네요...

 

 

 

 

 

 

 

 

 

 

 

 

정오가 될 무렵엔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노을길 5코스 전망대에서 꽃지해변을 담아봅니다.

먹구름 사이로 약간의 빛내림도 볼수가 있네요....

 

 

 

 

꽃지해수욕장의 주차장 모습입니다.

몇 년전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를 개최했던 장소로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에 참 편리합니다.

 

전망대에서 갑자기 몰려온 먹구름 가득한 꽃지해변의 멋진 풍경을 담아봅니다.

 

 

 

꽃지해변에서 멋진 풍경을 담아보고,

점심 식사를 한 후 근처의 안면암으로 출발합니다.....

 

(안면암과 꽃다리에서 담아 보았던 일몰 사진은 다음글에서 소개합니다.)